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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디셈버’ 대구-부산 공연 전석 매진 ‘믿고 보는 티켓파워’
입력 2014-01-08 10:4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 지방 공연 티켓 오픈에서 또 한 번 티켓파워를 입증 했다.

8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디셈버의 부산, 대구 공연 지방 공연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부산의 경우 전석 매진, 대구 공연은 80% 점유율을 보이며 단숨에 인터파크 판매 순위 1,2위를 장악 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준수는 ‘디셈버 서울공연 1차 티켓오픈 당시 자신의 회차 분의 90%인 4만장을 완판 시키며 티켓파워를 입증 한 바 있다. 이어 서울공연 2차 티켓오픈에서도 2만석이 10분 만에 예매됨과 동시에, 김준수의 마지막 공연 3000석은 30초 만에 매진되며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관계자는 김준수는 창작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첫 티켓 오픈 부터 완판 행진을 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 라는 사실을 입증 한 것이다. 공연 후에도 전 연령층의 관객에게 김준수 공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지방 공연까지 티켓 파워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디셈버에서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안고 사는 지욱 역을 맡아 2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나이대의 연기를 펼쳤다. 김준수는 귀여운 대학생의 모습부터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파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10일간의 휴연 기간 후 오는 16일부터 ‘디셈버 서울공연을 이어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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