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측 “밀라노 안가는 것으로 최종 결정”
입력 2014-01-08 10:42 
MBC ‘무한도전 밀라노행이 무산됐다.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번에 밀라노에 가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는 세계 3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모델로 참가하는 도전을 건 ‘밀라노 특집을 기획, 준비해왔다.
당초 이달 초 이탈리아 출국을 계획했으나 현지 사정 및 각종 여건 등에 대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적으로 밀라노 출국 계획을 접었다.

앞서 방송된 밀라노 특집에서는 일곱 명의 멤버들이 국내 패션 관계자들과 함께 한 모델 에이전트 지원용 오디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정준하와 노홍철은 각각 18kg, 15kg 체중을 감량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멤버 전원이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장과 맞지 않는다”는 설명과 함께 불합격 통보를 받았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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