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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북미 최대 규모 페스티벌 초청‥美도 반한 매력
입력 2014-01-08 10:33 
포미닛 현아가 북미 최대 규모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현아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됐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쇼케이스 형 페스티벌. 현아는 7일(현지시간) 공개된 참가 아티스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그동안 현아가 해외 각지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이를 위해 준비해온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Mnet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참석 당시 미국 진출에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아는 포미닛 활동뿐 아니라 솔로 및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시아권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11년 빌보드닷컴이 발표한 ‘21세이하 21명의 핫 마이너스 2011(21 Under 21: Music's Hottest Minors 2011)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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