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이남 눈비…비 그친 뒤 강추위
입력 2014-01-08 08:51  | 수정 2014-01-08 08:53

<1> 현재, 전남 일부지역과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 눈비는 오전중에 충청이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작은 우산은 챙겨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2> 이 눈비는 오후에 호남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밤에는 대부분 끝나겠습니다. 다만 서울 경기와 강원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적은양의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적> 오늘 기온이 낮은 경북내륙과 지리산부근 등 고지대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영동은 3~8cm,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현재>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해서 아직까지는 큰 추위 없습니다.
서울이 2.5도, 부산은 이미 6.4도까지 올랐는데요.

<최고> 오후에도 크게 춥지는 않겠는데요. 서울이 4도, 청주와 대구 5도 선이 예상되지만 밤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주간> 때문에 내일과 모레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 오르기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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