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
입력 2014-01-08 08:26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개그맨 장동혁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장동혁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이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과정에서 장동혁은 방송을 2년 정도 쉰 적이 있었다. 그 때 너무 힘들었다. 당시 한창 힘들었을 때는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그들은 다들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나 혼자 갑자기 시무룩해지고 이유 없이 식은땀이 났다. 옛날 생각하고 이 환자분과 오버랩 되며 남일 같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그런 일이 있었구나”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공황장애 심각하구나”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지금은 그래도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