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사건] 스페인 크리스티나 공주 돈세탁 혐의 소환
입력 2014-01-08 06:24 
스페인 후안 카를로스 국왕의 막내딸인 크리스티나 공주.

탈세와 돈세탁 혐의로 법원에 출두하게 됐습니다.

공주의 남편인 우르단가린 공작은 동업자와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공금 6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9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주가 가담했다는 건데요.

스페인 왕실은 국민의 62%가 현 국왕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신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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