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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존박, 강호동에 패한 후 “자존심 상하네 이거”
입력 2014-01-08 00:14 
존박이 강호동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했다.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존박이 강호동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청팀과 홈팀의 첫번째 주자로 존박과 강호동이 각각 배드민턴 네트 앞에 섰다. 경기는 21점 단세트 3경기를 진행해 누적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각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대결을 펼쳤다.

특히 존박은 네트 앞 드롭을 사용해 계속해서 강호동을 골탕 먹였고, 강호동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강호동은 존박을 7점이나 앞서며 승리를 따냈다. 포효하는 강호동과 달리 경기 후 존박은 호동이 형은 이길 줄 알았는데 자존심이 상한다”며 아쉬워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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