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재현 동양 회장, 오는 13일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14-01-07 21:57 
사기성 기업 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계열사 전직 임원 등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13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현재현 회장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발행하고 고의로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1조 원대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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