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이동익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물러났다.
7일 KIC에 따르면 이동익 CIO는 지난 3일 사표를 제출해 최근 수리됐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안홍철 신임 사장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CIO는 KIC 고문을 맡게 된다.
7일 KIC에 따르면 이동익 CIO는 지난 3일 사표를 제출해 최근 수리됐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안홍철 신임 사장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CIO는 KIC 고문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