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8 주요뉴스

▶ 북,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침묵'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설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하면서 정부는 후속 준비에 착수했지만 정작 북한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분리해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박 대통령 "공공기관, 개혁에 동참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다시 한 번 공공기관 개혁을 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국민을 위한 개혁·변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가수 이특 아버지·조부모 숨진 채 발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씨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아버지 박 씨가 치매 등을 앓아온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철거 중 재개발구역 '치안 사각지대'
철거가 진행 중인 재개발구역이 치안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절도 사건은 물론 사망 사건까지 일어나고 있어 안전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현장을 MBN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우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 8조 3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마트폰에 의존해온 삼성전자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비관론이 나오면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장보기 이젠 '인터넷·전화가 대세'
주부들이 장을 볼 때 주로 시장이나 대형마트를 찾던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장을 보는 온라인 쇼핑이 대형마트를 직접 찾는 쇼핑 행태를 조만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