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2조9천억 달러 규모 예산안 제출계획

조지 부시 대통령이 군비 확충과 재정 적자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2008 회계연도에 2조9천억 달러의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롭 포트먼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블룸1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예산안 범위가 지난해보다 천억 달러 정도 늘어난 2조8천억달러에서 2조9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2008년 회계연도에는 적자 수준이 1천880억 달러 규모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