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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쇼챔피언 MC 발탁, 부친상 이특 위해 스페셜무대는 취소
입력 2014-01-07 18:20 
사진=MBC
[MBN스타 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강인이 ‘쇼 챔피언의 MC로 발탁됐다.

7일 MBC뮤직 ‘쇼 챔피언 제작진은 1대 MC였던 신동,김신영과 2대 MC였던 엠버, 은정에 이어 2014년 새 ‘쇼 챔피언을 이끌어갈 3대 MC로 강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강인은 ‘쇼 챔피언을 통해 제대 후 첫 MC를 맡으며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하는 셈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인은 폼 잡지 않는 솔직한 MC로 출연하는 모든 가수가 하나가 되는 매 회 축제같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라고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쇼 챔피언의 박찬욱 PD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진행 등의 경험으로 예능감을 인정받은 강인은 음악과 예능을 아우르는 풀옵션 음악방송이라는 ‘쇼 챔피언의 색깔에 가장 적합한 MC로 평가된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강인은 8일 생방송 무대에서 스페셜 무대와 함께 MC 신고식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6일 부친, 조부모상을 당한 이특에게 조의를 표하며 조용한 MC 신고식을 치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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