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 2만가구 공급

7일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등 총 1만981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물량으로 2010년 이후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가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용산 전면 2구역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334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등 개발 호재가 많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998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