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한행수 주공 사장 민간건설사 대주주 확인
입력 2007-01-05 20:22  | 수정 2007-01-05 20:22
한행수 사장이 대주주로 운영하던 주택건설업체인 삼성홈 E&C의 지분을 2004년 11월 주공 사장에 임명되기 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사장은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재직시 부하직원이었던 이 회사 현직 고위간부 앞으로 형식적인 명의이전만 해둔 사실이 민정수석실 등의 감찰과정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의하면 고위공직자는 직무와 관련된 보유주식을 매각하거나, 수탁기관에 주식의 관리.운용.처분 권한을 위임하도록 돼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