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합시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0여명의 영업 지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상품 경쟁우위 확보, 펀드 수익률 제고 및 회사 인지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자"며 이같이 주문했다.
김 사장은 2014년 슬로건으로 '고객을 위한 질주, 미래를 향한 도약(Run for customer, Driver for future)'을 발표하고 갑오년 청마의 해에 뒤돌아 봄 없이 목표를 향해 질주할 것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은 오전 김 사장의 신년사와 2014년 경영 목표 및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전원구 영업총괄 전무의 영업전략 발표와 각 본부별 영업 계획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서는 현 고양 원더스 감독이자 '야신(野神)'으로 칭해지는 김성근 감독의 리더십 강연이 펼쳐졌다.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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