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NC는 7일 오후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총 65명의 전지훈련 참가 인원을 발표했다. 전지훈련 명단에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손시헌 이종욱, 새 외국인 선수 태드 웨버, 에릭 테임즈도 함께한다. 또한 LG에서 방출된 뒤 입단한 박명환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투수가 25명으로 가장 많다. 포수는 김태군과 이태원, 허준과 이승재까지 모두 4명이 참가한다. 내야수는 14명이며 테임즈가 내야수로 분류된 게 눈에 띈다. 외야수는 이종욱과 김종호, 나성범 등 모두 10명이다.
NC는 1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애리조나 투산으로 34박 35일 일정의 전지훈련에 나선다. 다음달 18일 귀국한 뒤 19일 2차 전훈지인 대만에서 14박 15일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C팀(2군)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대만 치아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jcan1231@maekyung.com]
NC는 7일 오후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총 65명의 전지훈련 참가 인원을 발표했다. 전지훈련 명단에는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손시헌 이종욱, 새 외국인 선수 태드 웨버, 에릭 테임즈도 함께한다. 또한 LG에서 방출된 뒤 입단한 박명환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투수가 25명으로 가장 많다. 포수는 김태군과 이태원, 허준과 이승재까지 모두 4명이 참가한다. 내야수는 14명이며 테임즈가 내야수로 분류된 게 눈에 띈다. 외야수는 이종욱과 김종호, 나성범 등 모두 10명이다.
NC는 1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애리조나 투산으로 34박 35일 일정의 전지훈련에 나선다. 다음달 18일 귀국한 뒤 19일 2차 전훈지인 대만에서 14박 15일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C팀(2군)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대만 치아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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