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달릴 수는 있다지만…얼마나?"
입력 2014-01-07 13:47  | 수정 2014-01-07 13:47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실제로 달리는 자동차를 제작했다. 이 업체는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여기에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실제로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등에 맞게 일일이 톱으로 분리 되었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세밀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은 시속은 20㎞의 속도로 약 1.6㎞가량을 주행하는데 성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현지 업체는 이 얼음트럭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자동차, 상상만 했었는데!"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여름에는?"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40분 후에는 다 녹아 없어진다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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