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세라·현아 ‘성인팬 확보 제격’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경리, 세라, 현아 3명 멤버가 모바일 게임 '삼국지PK'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스타제국이 7일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평균 신장 172센티미터로 국내 걸그룹 중 최장신을 자랑한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섹시미를 내세워 20, 30대 남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국지PK'를 서비스 중인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탄탄한 성인 팬층을 확보한 나인뮤지스를 게임 유저들 역시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꼽았다"며 "앞으로 나인뮤지스와 함께 하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삼국지PK는 기존 삼국지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전투 위주의 스마트폰 SRPG게임이다. 삼국지 및 개인 캐릭터 전투에 익숙한 성인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최근 ‘글루(GLUE) 활동을 마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