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성남일화의 ‘성실맨 박진포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부상을 당한 황석호를 대신해 박진포를 브라질 전지훈련을 앞둔 A대표팀에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사실 박진포의 대표 발탁은 지난 5일 이미 알려졌다. 성남 시민프로축구단의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 시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국가대표로 선정된 성남시민축구단 박진포 선수, 전지훈련 떠나기 전에 박종환감독님 신문선대표님과 함께 축하 꽃다발 전해줬어요. 여러분도 축하해주세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화이팅!”이라는 멘션을 남기면서 기정사실화 됐다. 황석호의 부상이 4일 공개되며 대체자라 짐작키는 어렵지 않았다.
대중적으로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박진포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준급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 잡은 선수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해 성남 소속으로 3시즌 동안 107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lastuncle@maekyung.com]
대한축구협회는 7일 부상을 당한 황석호를 대신해 박진포를 브라질 전지훈련을 앞둔 A대표팀에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사실 박진포의 대표 발탁은 지난 5일 이미 알려졌다. 성남 시민프로축구단의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 시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구국가대표로 선정된 성남시민축구단 박진포 선수, 전지훈련 떠나기 전에 박종환감독님 신문선대표님과 함께 축하 꽃다발 전해줬어요. 여러분도 축하해주세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화이팅!”이라는 멘션을 남기면서 기정사실화 됐다. 황석호의 부상이 4일 공개되며 대체자라 짐작키는 어렵지 않았다.
대중적으로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박진포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수준급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 잡은 선수다. 2011년 프로에 데뷔해 성남 소속으로 3시즌 동안 107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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