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추 "기초공천 폐지 위헌이라면 공약 내건 대통령 책임져야"
입력 2014-01-07 12:05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폐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새정추 소통위원장인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이며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에서 제기한 위헌 소지에 관해서는 "만일 기초공천 폐지 문제가 위헌 소지가 있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위헌 내용을 공약으로 얘기한 셈"이라면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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