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CC 울산에 체험형 전시장 오픈
입력 2014-01-07 11:28  | 수정 2014-01-07 11:30

KCC(대표 정몽익)가 최근 울산에 체험형 인테리어 전문 전시장 '홈씨씨인테리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점은 KCC가 영남권에 처음으로 연 전시장이다.
울산시 북구 소재 KCC 울산영업소 1층에 마련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장은 쇼룸과 카페가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체 약 330㎡ 규모로 인테리어 쇼룸과 휴게공간. 홈씨씨 홍보관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 방문 고객들은 거실, 방, 주방, 욕실 등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와 시공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상담가와 대면 상담은 물론 자동 인테리어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KCC는 목포, 인천에 이어 3번째로 울산에 홈씨씨인테리어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KCC 관계자는 "수도권과 호남권에 이어 영남지역에도 홈씨씨인테리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영남권 지방 영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B2C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명견적에 대한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인테리어 패키지 신상품 개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인테리어 아카데미 개최 등 홈씨씨 파트너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지원활동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