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증권, 총 650억 규모 파생결합증권 등 7종 출시
입력 2014-01-07 10:58 

미래에셋증권은 7일 연 8%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7종을 오는 10일 오후 2시까지 총 6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5641회 스텝다운 ELS'는 코스피200지수, 홍콩 항셍(HSCEI)지수, 유럽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영업점, 금융상품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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