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따말’, 여전히 시청률 2위…8.6% 기록
입력 2014-01-07 09:25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이 ‘기황후’에 밀려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사진=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캡처
[MBN스타 안하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이 ‘기황후에 밀려 월화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따말9회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따말은 2013 SBS 연예대상 생방송으로 인해 한 주 결방됐다.

이날 ‘따말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외도에 배신감을 참지 못하고 고분고분한 며느리에서 할 말 다하는 당돌한 며느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또한 심리상태도 불안정해 졌고, 자꾸만 떠오르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에 몸서리치기도 해 앞으로 변하게 될 주인공 4명의 관계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7.9%, KBS2 ‘총리와 나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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