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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첫 해외 팬미팅 ‘아시아 대세남 입증’
입력 2014-01-07 09:18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배우 이광수가 말레이시아에서 2014년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는 지난 4일 2,000여명의 팬들과 유쾌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현지에서 모인 이들의 열광적인 호응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대세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광수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이에 더해 행사 중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의 ‘I Believe 등을 열창하며 세레나데를 선사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간단한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팬미팅에 참석한 팬 중 몇몇을 무대 위로 초청해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며 손등 키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또한 이광수는 행사 말미에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손깍지를 끼는 등 세심한 팬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일일이 눈을 맞추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공연장에 모인 팬들을 끝까지 배려하는 훈훈한 마음 씀씀이로 현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이제 한류 스타로 거듭나네”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런닝맨 해외 촬영 하는 거 보니까 이광수 인기 장난 아니던데” 이광수 2천 명 팬미팅, 동남아에서는 이광수가 라이징스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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