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재계약에 근접했다.
미국의 매체 ‘LA 타임즈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해 다저스와 매팅리 감독의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매팅리 감독의 재계약 문제는 뜨거운 감자였다. 2011년 다저스와 3년 계약에 더해 1년의 옵션 계약을 맺은 매팅리 감독은 올해 옵션이 발동돼 1년 간 더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하지만 다저스 수뇌부측은 매팅리의 재계약에 대해서 차일피일 시기를 미뤄왔다.
감독의 임기는 선수단 장악이나 레임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이에 매팅리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기자회견서 공개적으로 장기계약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구단 측은 이에 대해 ‘곧 매듭 짓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특별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다저스 부임 이후 260승 225패 5할4푼6리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1년 첫 해 82승79패(한 경기는 비로 취소)로 지구 3위, 2012년 86승76패로 지구 2위, 2013년 92승70패로 지구우승을 이끌었다. 4년만에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one@maekyung.com]
미국의 매체 ‘LA 타임즈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제보를 인용해 다저스와 매팅리 감독의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매팅리 감독의 재계약 문제는 뜨거운 감자였다. 2011년 다저스와 3년 계약에 더해 1년의 옵션 계약을 맺은 매팅리 감독은 올해 옵션이 발동돼 1년 간 더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하지만 다저스 수뇌부측은 매팅리의 재계약에 대해서 차일피일 시기를 미뤄왔다.
감독의 임기는 선수단 장악이나 레임덕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이에 매팅리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기자회견서 공개적으로 장기계약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구단 측은 이에 대해 ‘곧 매듭 짓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특별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다저스 부임 이후 260승 225패 5할4푼6리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1년 첫 해 82승79패(한 경기는 비로 취소)로 지구 3위, 2012년 86승76패로 지구 2위, 2013년 92승70패로 지구우승을 이끌었다. 4년만에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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