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트로트 가수가 꿈인 아빠, 직장 그만두고 오디션 보러다녀
입력 2014-01-07 00:47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가 꿈인 아빠가 등장했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오디션에 목매는 아버지가 고민인 딸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녀는 아빠가 4년 전 갑자기 가수가 되겠다고 하셨다”면서 이후 가수 오디션에 푹 빠지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지금은 일까지 그만두고 오디션만 다니신다. 트로트 가수 되겠다고 하셨는데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딸의 마음을 알게된 고민녀의 아빠는 이제 마음을 잘 알겠다. 앞으로는 딸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박은영, 정지원, 김솔희, 김승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