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고위 외교당국자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ABC방송 보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보채널간에 이같은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는데 대응책을 미리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다만 정부는 여러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10월처럼 지하 핵실험을 할 경우 이를 포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징후포착이 어렵다면서 계속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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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국자는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는데 대응책을 미리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다만 정부는 여러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10월처럼 지하 핵실험을 할 경우 이를 포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징후포착이 어렵다면서 계속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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