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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화재 사고로 응급실行… “큰 부상 아니다”
입력 2014-01-06 18:0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진세연이 보컬 트레이닝 중 화재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6일 진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진세연이 오늘 오후 2시 30분께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연습실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로 응급실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가수 지망생 옥련 역으로 출연 예정인 진세연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진세연은 창문으로 대피해 있다 구조를 받았으며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사를 마쳤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현재 많이 놀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스케줄을 배려해줘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예쁜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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