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상한 그녀’ 심은경 “오두리 캐릭터, 사랑스러움 나와 닮았다”
입력 2014-01-06 17:1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닮은 점에 대해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김현숙, 이진욱, 김슬기, 진영(B1A4)가 참석했다.

극 중 스무살 국민 꽃처녀 오두리 역을 맡은 심은경은 캐릭터와 닮은점에 대해 연기하면서 공통된 점을 많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성격과 약간은 괴팍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많이 닮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오는 2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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