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신기하긴 하지만 글쎄…"
입력 2014-01-06 15:37  | 수정 2014-01-06 16:24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캐나다의 한 자동차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실제로 달리는 자동차를 제작했다. 이 업체는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여기에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해 실제로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거대한 얼음은 차량 지붕과 창문 등에 맞게 일일이 톱으로 분리 되었으며, 부품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세밀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량은 시속은 20㎞의 속도로 약 1.6㎞가량을 주행하는데 성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현지 업체는 이 얼음트럭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 자동차 가격은 얼마나 할까?"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신기하지만 가지고 싶지는 않아"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아이디어는 기발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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