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나 혼자 산다'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의 한국 사랑이 화제입니다.
파비앙은 3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이 날 바닥에서 잠을 자는 파비앙의 모습에 놀란 데프콘이 '마루에서 자느냐'며 놀라워했고, 이에 파비앙은 "침대보다 온돌이 좋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파비앙이라고 치면 연관검색어 <파비앙펜션, 파비앙식물, 파비앙가방>이 나왔었는데 이제 <독도, 파비앙한국인, 망원시장>이 나오네요. 기분이 좋게"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 태극기가 걸린 방을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파비앙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비앙, 한국 사랑이 나보다 대단하다" "파비앙, 외국인이지만 배울것이 많다" "파비앙,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