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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팔부상에도 ‘개콘’ 투혼…소속사 “인대 늘어나”
입력 2014-01-06 11:43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팔 부상에도 불구하고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도희 트위터
[MBN스타 안하나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팔 부상에도 불구하고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희의 소속사 G&G 프로덕션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도희의 오른쪽 팔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며 심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당분간 오른쪽 팔을 사용하지 말라고 진단을 받았다”라며 현재는 거의 완치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희는 지난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도희는 tvN ‘응답하라 1994 속 윤진이로 분해 찰진 사투리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도희는 다소 불편한 팔 움직임을 보였고, 연기 내내 오른 팔을 구부린 채 움직이지 않아 궁긍증을 자아냈다.

이후 도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녹화 인증샷에서 깁스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즉 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기 위해 기브스를 풀고 무대에 올랐고 이에 팔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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