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베이스 베트남 공장 화재 "피해 규모 파악 중"
입력 2014-01-06 10:50  | 수정 2014-01-06 11:05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모베이스의 베트남 공장에 5일 화재가 발생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정오 12시 반께 시작된 화재는 오후 3시가 돼서야 진압됐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베이스는 삼성에 컴퓨터와 휴대 전화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협력사로 베트남 예폰공단에 입주해있다.
모베이스 관계자는 "생산 시설 일부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6일 모베이스는 베트남 공장 화재 소식에 오전 10시 26분 현재 13.18% 떨어지고 있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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