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투자 관련 규제 전면 재검토하겠다"
입력 2014-01-06 10:20 

박근혜 대통령이 투자 관련 규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규제총량제를 도입해 부문별로 할당량을 부여해서 관리하고 '규제개혁 장관회의' 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해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막혀 있는 규제를 풀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수활성화에 있어서 서비스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서비스 산업을 살리기 위해 우선 투자의 가장 큰 장벽인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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