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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제비오 별세, 향년 72세 나이로 세상 떠나
입력 2014-01-06 10:03 
에우제비오 별세, 에우제비오 별세가 화제다. 사진=호날두 트위터
에우제비오 별세.

에우제비오 별세가 안타까움을 안긴다.

지난 5일 국제축구연맹 회장 제프 블래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우제비오는 축구 선수이자 FIFA 대사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다. 편안히 잠들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에우제비오는 향년 72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축구선수 출신 에우제비오는 1960~1970년대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당대를 풍미하던 최고의 공격수다. 흑표범으로 불리며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축구 해설자로 변신하기도 한 故은 에우제비오는 2003년 11월 포르투갈 축구 협회로부터 UEFA 창립 50주년 기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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