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 운행이 복구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6일 "오전 4시30분쯤 전차선 단전 때문에 중단됐던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오전 7시41분쯤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4호선은 이날 오전 6시50분께 과천선 금정~과천청사역간 전차선 단전으로 현재 4호선 금정~사당역간 상행선 운행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상·하행 열차가 하행선으로 함께 운행하면서 14개 열차가 한 시간 넘게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상행선 정상운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침에 지각했는데…" "다시 정상운행 돼서 다행이네" "지하철 파업 끝났나?"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