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호인’, 800만 돌파 눈앞…천만영화 넘보나
입력 2014-01-06 09:16 
사진=변호인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의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5일 하루동안 46만5155명을 동원, 누적 관객 786만018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1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는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그리고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바타의 21일을 훌쩍 뛰어넘는 빠른 속도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