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같은 남극'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외계 같은 남극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계 같은 남극'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올라온 사진은 남극에 있는 영국 연구소로 마치 컴퓨터 그래픽(CG) 장면인 듯 비현실적인 남극의 전경이 담겨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하늘에 눈바람이 일고, 주위에서 자주 보기 힘든 건물까지 있어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 사진은 해당 연구소의 요리사가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외계 같은 남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계 같은 남극, 신기하다" "외계 같은 남극, 한 번 가보고 싶다" "외계 같은 남극, 그래픽 영상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잠잘 수 없을 만큼 웅장한 도서관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건축 디자인 전문매체인 ‘아치 데일리'는 독일의 한 대학교에 위치한 도서관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속 세트장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세계 건축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도서관은 아치 데일리가 선정한 ‘독일 베를린 상징 대표 건축물 24선 가운데 하나를 차지할 만큼 독일에서는 명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곳은 베를린에 있는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으로,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에 의해 일명 ‘잠잘 수 없는 도서관라 불리고 있습니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보는 순간 책 봐야할 것 같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만 봤는데 공부하고 싶어져”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 숨도 못 쉬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