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가 상당히 분주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성철 기자! 청와대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청와대는 오늘(6일) 있을 신년 기자회견 준비로 상당히 바쁜 모습인데요.
제가 서 있는 이곳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 2층이 잠시후 기자회견이 열릴 청와대 브리핑실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방송사 중계진을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까지 무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청와대 경호팀도 검색대 설치를 마치고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부터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이정현 홍보수석을 비롯한 홍보수석실은 물론이고, 다른 수석실 관계자들도 대부분 출근했습니다.
특히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은 준비 작업으로 북적였고, 지금은 대부분 작업을 마쳤습니다.
기자회견장에는 박 대통령이 서게 될 연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청와대 로고를 달고, 조명도 설치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정홍원 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등 장관급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이 함께 합니다.
【 앵커 】
오늘 기자회견은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 기자 】
네,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회로 진행될 기자회견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는데요.
우선, 박 대통령이 신년 구상을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주말 내내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원고 마무리 작업에 집중했는데요.
신년 구상은 대략 10여 분 정도로 안보와 경제, 복지 등 국정 전 분야를 망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인데요.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적게는 7개, 많게는 13개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비춰 박 대통령 역시 10여 개의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앞두고 청와대가 상당히 분주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성철 기자! 청와대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청와대는 오늘(6일) 있을 신년 기자회견 준비로 상당히 바쁜 모습인데요.
제가 서 있는 이곳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 2층이 잠시후 기자회견이 열릴 청와대 브리핑실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방송사 중계진을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까지 무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청와대 경호팀도 검색대 설치를 마치고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부터 준비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이정현 홍보수석을 비롯한 홍보수석실은 물론이고, 다른 수석실 관계자들도 대부분 출근했습니다.
특히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은 준비 작업으로 북적였고, 지금은 대부분 작업을 마쳤습니다.
기자회견장에는 박 대통령이 서게 될 연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청와대 로고를 달고, 조명도 설치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정홍원 총리와 김기춘 비서실장 등 장관급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이 함께 합니다.
【 앵커 】
오늘 기자회견은 어떤 순서로 진행됩니까?
【 기자 】
네,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회로 진행될 기자회견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는데요.
우선, 박 대통령이 신년 구상을 발표합니다.
박 대통령은 주말 내내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원고 마무리 작업에 집중했는데요.
신년 구상은 대략 10여 분 정도로 안보와 경제, 복지 등 국정 전 분야를 망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인데요.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적게는 7개, 많게는 13개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비춰 박 대통령 역시 10여 개의 질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