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800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3~5일 전국 925개 상영관으로 123만700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86만189명으로 곧 800만 돌파가 예상된다.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용의자'는 20만1636명(누적관객 309만9987명)으로 2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8만9175명(〃50만7715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3~5일 전국 925개 상영관으로 123만700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86만189명으로 곧 800만 돌파가 예상된다.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오달수,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용의자'는 20만1636명(누적관객 309만9987명)으로 2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8만9175명(〃50만7715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