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차 위협 여전...주가 바닥 아니다"
입력 2007-01-05 10:07  | 수정 2007-01-05 10:07
삼성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위협들이 많다며, 이러한 위협들이 현실화되면 목표주가는 4만 1,300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현대차의 위협으로 내수점유율 하락과 일본업체와의 경쟁, 그리고 해외설비 가동률 하락 등을 꼽았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현대차 자동차 부문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4.8%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부정적 요인들이 현실화 하면 영업 이익률은 1.8%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 때 목표주가는 4만1,300원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에따라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7만4천원으로 종전보다 14% 낮추고, 기아차의 목표주가도 1만4천원으로 1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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