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이면 철도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지 1주일째인데요.
내일 새벽 수도권 전철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는 데 이어 오는 14일이면 모든 열차운행이 정상화됩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철도 파업 때 들쭉날쭉한 배차 간격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던 수도권 전철 1,3,4호선.
내일(6일) 새벽 5시 첫 전동차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 인터뷰 : 권지연 / 서울 구로동
- "배차 간격이 길어서 불편했는데요. 이제 정상화 되니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운행률이 평소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그리고 KTX는 다음 주 14일부터 완전 정상화합니다.
▶ 인터뷰 : 최연혜 / 코레일 사장(지난 12월 31일)
-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파업으로 22일 동안 멈춰 섰던 관광열차는 어제(4일)부터 다시 철로를 달렸습니다.
오는 14일 겨울철 눈꽃 비경을 둘러보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마지막으로 모든 관광열차의 운행이 정상화합니다.
철도 파업 원인이 됐던 수서발 KTX를 운영할 수서고속철도도 대전의 코레일 본사 건물에 사무실을 차리고 이번 주 중 정식 출범합니다.
▶ 인터뷰(☎) : 국토부 관계자
-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오픈해서 현판식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남아 있습니다."
수서발 KTX는 내년 말 개통되며 서울 수서를 출발해 평택, 대전을 거쳐 목포와 부산으로 향합니다.
국토부는 2016년 말 하루 평균 5만 5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영상편집: 양성훈
내일이면 철도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지 1주일째인데요.
내일 새벽 수도권 전철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는 데 이어 오는 14일이면 모든 열차운행이 정상화됩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철도 파업 때 들쭉날쭉한 배차 간격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던 수도권 전철 1,3,4호선.
내일(6일) 새벽 5시 첫 전동차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 인터뷰 : 권지연 / 서울 구로동
- "배차 간격이 길어서 불편했는데요. 이제 정상화 되니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운행률이 평소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그리고 KTX는 다음 주 14일부터 완전 정상화합니다.
▶ 인터뷰 : 최연혜 / 코레일 사장(지난 12월 31일)
-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는 1월 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파업으로 22일 동안 멈춰 섰던 관광열차는 어제(4일)부터 다시 철로를 달렸습니다.
오는 14일 겨울철 눈꽃 비경을 둘러보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마지막으로 모든 관광열차의 운행이 정상화합니다.
철도 파업 원인이 됐던 수서발 KTX를 운영할 수서고속철도도 대전의 코레일 본사 건물에 사무실을 차리고 이번 주 중 정식 출범합니다.
▶ 인터뷰(☎) : 국토부 관계자
-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오픈해서 현판식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남아 있습니다."
수서발 KTX는 내년 말 개통되며 서울 수서를 출발해 평택, 대전을 거쳐 목포와 부산으로 향합니다.
국토부는 2016년 말 하루 평균 5만 5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
영상편집: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