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납북어부' 최욱일씨 부인 외교부 항의 방문
입력 2007-01-05 09:22  | 수정 2007-01-05 09:22
납북된 지 31년 만에 북한을 탈출한 최욱일씨의 부인 양정자씨가 오늘 외교통상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양씨와 동행할 예정인 최성용 납북자 가족모임 회장은 오전 10시 외교부를 방문해 당국자들과 만나 주 선양 총영사관 직원들이 최씨의 도움 요청에 무성의하게 응대한 데 대해 항의의 뜻을 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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