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에일리
에일리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년특집 더 라이벌 1편'이 그려졌습니다.
에일리와 효린은 각각 1990년대 라이벌인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김건모의 '첫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에일리는 파워풀한 효린의 무대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는 자신이 힘들었을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며 진정성을 담아 노래했했고 노래가 끝날 무렵엔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일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일리는 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고, 팬인듯 보이는 인물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포옹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에일리가 표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밖에서 기다려준 팬카페 회원 안아주고 뽀뽀도 해줬다"는 글이 더해졌습니다.
누드사진 유출 논란에도 꿋꿋하게 활동을 이어간 에일리기에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팬을 위하는 에일리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에일리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눈물, 에일리 일 잘 풀렸으면 좋겠다" "에일리 눈물, 나도갈래!" "에일리 눈물, 에일리 마음이 따뜻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