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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태호, 낙오자 벌칙 수행 후 분노 폭발
입력 2014-01-05 00:18 
개그맨 정태호가 낙오자로 선정된 후, 4시간을 걸어 MT장소에 도착한 뒤 분노를 표했다. 사진=인간의 조건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정태호가 낙오자로 선정된 후, 4시간을 걸어 MT장소에 도착한 뒤 분노를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1주년을 맞아 아날로그 MT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T장소에 가기 전 진행된 낙오게임에서 패한 정태호는 정읍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총 18km를 걷게 되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4시간 동안 걸어서 늦은 밤 숙소에 도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정태호는 정말 큰 욕이 나올 뻔했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그런 정태호에게 김준호와 박성호, 김준현은 너의 서열은 노비 개똥이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정태호는 발끈했고, 급기야 박성호와 김준호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하극상을 보여줬다. 그는 걸어오면서 많은 걸 느꼈다”며 눈을 크게 떠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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