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정유미, 드디어 손잡았다! 수줍은 두 남녀 “너무 달콤해!”

정준영 정유미 우리결혼했어요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낙산 공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 손을 잡았습니다.

정유미는 오늘(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정준영과 낙산 공원 데이트를 하던 중 왜 손을 안 잡아? 이렇게 작고 앙증 맞은 손 잡고 싶지 않나”라고 먼저 운을 뗐습니다.

정준영은 내가 왜 잡아야 하냐”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손을 잡아줬지만 정유미는 처음부터 잡아주든가”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손에 땀이 많다. 손을 잡으면 땀이 더 나올 것 아니냐. 그러면 여자 입장에서 찝찝해도 말을 못할 것 같아서 손 잡는 걸 싫어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정준영은 정유미의 손을 꽉 잡으며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유미 역시 정준영을 뒤에서 장난스럽게 안았습니다.

정준영은 쑥스러운 마음에 날 안고 싶었느냐”고 장난을 걸기도 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스킨십을 선보였습니다.

‘정준영 정유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정유미, 보는데 내가 다 설렜다” 정준영 정유미, 이제 진도좀 팍팍!” 정준영 정유미, 정말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