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미 연애 공개 결정? “여자친구 선물 대놓고 챙겼네!”
입력 2014-01-04 16:44 
사진=해당영상캡처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승기가 '꽃보다 누나'에서 여자 친구에 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6회에서 제작진은 자유 시간을 맞은 이승기에게 "엄마 선물 사세요. 여자 친구 선물 사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난 10개 사야 되겠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10개를 산다는 말이 어머니와 소녀시대 멤버 9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이승기는 이날 여자 친구를 위한 선물이라기 보기엔 이상한 아기 옷들을 샀습니다. 제작진이 "누구 주려고 이렇게 아기 옷을 고르느냐"고 묻자 이승기는 "아는 사람의 조카가 너무 귀엽게 생긴 애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자옥의 쇼핑에 동행한 이승기가 쇼핑 중인 김자옥을 가게 밖에서 묵묵히 기다리자 제작진은 "여자 친구와 쇼핑하는데 이렇게 안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이제는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고 듬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승기 완전 매력!”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승기 윤아 참 잘 어울린다”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미 공개할 생각 하고 있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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