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던 앤드류 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MLB 데일리 디쉬는 4일(한국시간) FA 신분인 존스의 거취 문제를 언급했다. 이들은 존스가 일본 무대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우선 메이저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스는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143경기에 출전, 26홈런 94타점 타율 0.243 OPS 0.845의 성적을 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라쿠텐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하게 되면 2012년 뉴욕 양키스에서 94경기에 출전한 이후 2년 만에 복귀다. 관건은 몸값이다. 존스는 라쿠텐에서 350만 달러를 받고 뛰었는데, 올해 나이 37세인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그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존스는 다시 태평양을 건너게 될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MLB 데일리 디쉬는 4일(한국시간) FA 신분인 존스의 거취 문제를 언급했다. 이들은 존스가 일본 무대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우선 메이저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스는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143경기에 출전, 26홈런 94타점 타율 0.243 OPS 0.845의 성적을 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라쿠텐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하게 되면 2012년 뉴욕 양키스에서 94경기에 출전한 이후 2년 만에 복귀다. 관건은 몸값이다. 존스는 라쿠텐에서 350만 달러를 받고 뛰었는데, 올해 나이 37세인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그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존스는 다시 태평양을 건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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