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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영 열애, 하정우 성지 발언 들어 보니…"대박~ 이거였어?"
입력 2014-01-04 08:29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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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측이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3일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정경호가 수영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지난해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이 지난해 연말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과 10월 정경호와 수영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음에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하정우 성지 발언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하정우는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정경호에게 "영화가 대박 나면 레미콘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영의 집안이 건축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0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정우는 "좋아하는 가수가 있냐"며 "국내 여자 가수 중 누굴 좋아하냐"고 정경호에세 질문했습니다. 이에 정경호는 "백지영씨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정우는 "알겠습니다. 여자 걸그룹은 안 물어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다른 것도 물어봐라. 여자 걸그룹은 안 물어보겠다고 끝내버리면 어떡하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하정우 성지 발언! 알고 있었네" "정경호 수영 열애, 하정우 성지 발언! 뭔가 배신감이 드는데?" "정경호 수영 열애, 하정우 성지 발언!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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