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제 울산공장 시무식에서 벌어진 폭력행위에 가담한 노조간부 22명을 형사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고소장에서 이들 노조간부가 윤여철 사장 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잔업거부 지시로 724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형사 고소 외에도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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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소장에서 이들 노조간부가 윤여철 사장 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잔업거부 지시로 724억원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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